농협, 케이멜론 올해 홍콩 수출 시작

올해 수출액 200만 달러 목표

2018-05-29     농업정보신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지난 16일 NH농협무역을 통해 홍콩으로 케이멜론 올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진 것이며, 농협 멜론전국연합사업단에서 산지별 작기를 조절해 수출국 수요에 맞춘 결과이기도 하다.

이날 곡성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첫 수출 기념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 상무, 곡성농협 배기섭 조합장, NH농협무역 김진국 대표이사와 농업인 50명이 참석해 케이멜론 수출의 성공을 기원했다.

케이멜론은 멜론 파종시기 조절부터 통일된 재배 매뉴얼로 재배·관리하고, 수확판정단을 통해 완숙멜론을 엄선하여 수확함에 따라 고당도의 균일한 품질로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