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개발 잡곡 신품종 출원
충북도 개발 잡곡 신품종 출원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4.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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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016년 도 농업기술원에서 잡곡 품종으로 최초 개발한 청풍메조, 청풍찰기장 두 품종이 2년간의 국립종자원 재배 심사를 통과, 최종 품종등록 되었다고 밝혔다.

청풍메조와 청풍찰기장은 2008년 충북지역 재래종에서 선발하여 생산성 시험 및 전국 지역 적응 시험을 거치면서 재배적응성과 수량성이 우수함을 확인, 2016년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한 품종이다. 지난 2년 동안 기존 품종과의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신규성 등을 검증하는 재배 심사과정을 통과하면서 육성시작 10년 만에 최종 품종 등록이 되었다.

일반적인 잡곡은 키가 커 재배 시 인력 수확만 가능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등록된 청풍메조는 키가 85cm 정도로 작아 기계수확이 가능,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043-22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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