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구마의 덩굴쪼김병과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를 에방하기 위해 무병 고구마순을 자체 생산해 보급한다.
센터에 따르면 고구마는 영양번식에 의해 묘를 생산해서 매년 재배하기 때문에 같은 묘를 재배하면 바이러스이병에 의한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의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센터는 이달 하순까지 무병 고구마묘 1만1000주를 증식하우스에 정식하는 작업을 진행한 뒤 1, 2차의 고구마묘 증식단계를 거쳐 오는 6월 15일까지 무병 고구마순 5만 본을 생산해 지역 농가에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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