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특집>화훼산업 발전을 꿈꾸다
<화훼특집>화훼산업 발전을 꿈꾸다
  • 이나래 기자
  • 승인 2018.03.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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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센터장

 

심정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센터장

“어린이 위주 꽃 체험 프로그램
중장년층까지 확대해야“

aT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다양한 화훼 진흥 사업을 시행해왔다. 신화환 보급 운동, 꽃 체험관 개관 등 농가와 소비자의 접점에서 소비 촉진을 시도했다. 지난 1, 2월에는 공사 로비에서 신화환 작품 전시회도 열었다.

국내산 생화로만 만든 생활 보급형 경조사용 신화환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청탁금지법 상한액 준수 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화환들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새로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는 선물 및 경조사용 화환의 경우 모두 개당 10만원까지 주고받는 것이 허용됐다.

신화환 보급 운동은 기존의 화환 재사용 금지 캠페인과도 궤를 같이 한다. 심정근 aT 화훼센터장은 “더이상 ‘플라스틱 화환’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제대로 된 신화환 보급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 중심의 꽃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중장년 대상으로까지 확대되어야 한다. 고령화 시대에 장년층도 향유할 수 있는 꽃 체험이 개발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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