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나무시장 문 열어
산림조합 나무시장 문 열어
  • 이혁희 기자
  • 승인 2018.03.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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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8개 판매장 개장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나무 전시 판매장 개장식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뒷줄 오른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이 전국 128개 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최근 인기 있는 식재 수종은 산림의 경우 활엽수, 농산어촌 및 도심 정원의 경우 유실수와 조경용 영산홍 등이다. 유실수 중에는 감, 대추, 호두가 인기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 전시판매장은 생산자(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유통체계 구축과 지역단위 수묘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양질의 수묘를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무 심는 방법, 숲 가꾸기 필요성, 산주 지원 제도 등에 대한 각종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경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산림용 종묘의 품종보호와 종자유통관리,통상실시권 등 종자산업법 관련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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