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다수확, 지금하기 나름!
콩 다수확, 지금하기 나름!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7.20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종 후 잡초 제거 반드시 해야

모든 농작물이 그렇겠지만 특히 콩은 재배과정 얼마나 신경을 쓰냐에 따라 품질과 수량에 큰 차이를 나타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논 콩을 포함한 도내 콩 재배농가의 안전한 영농과 다수확을 위한 당면영농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콩 파종 이후 잡초방제와 사이갈이, 순지르기 등 시기별 포장관리가 잘 이루어져야 안전 다수확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농가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콩 순지르기는 본잎이 5~7매 정도일 때 해준다. 콩이 웃자라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하는 순지르기는 줄기 윗부분의 생장점을 제거해 줌으로써 곁가지의 왕성한 생육을 유도하여 많은 꼬투리를 얻고 쓰러짐을 줄여 수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육이 부진하거나 늦게 심었을 때는 오히려 순지르기가 수량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771-6343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