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최우수기관 선정
증평군, 최우수기관 선정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12.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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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농촌진흥청 국제 회의장(전주혁신도시 소재)에서 전국 157개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 기술센터 등 농촌진흥기관 직원 7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농촌진 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우수 연구개 발 및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농업혁신의 발판을 마련해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규모는 적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작물에 역점을 두고 지역여건에 맞는 송고버섯, 시설대추, 오디, 블루베리, 과채류등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작물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왔다. 

특히 부추는 10a당 950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며 재배농가가 20여호로 증가하는 등 지역의 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7억8천만원을 투입한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을 통해 32건 59개소에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켰다.

농촌공동화로 인한 농촌일손부족 해소에도 적극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43종 260대를 확보해 △찾아 가는 현장 농기계순회수리교육 70회 △농기계임대사업 1520건 △부녀자·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임작업) 305건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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