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리파종 막바지 총력
군산시, 보리파종 막바지 총력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1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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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4000ha의 보리파종을 계획하고 있는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 이하 농기센터)는 군산 찰보리 명품화 유지 시범사업단지를 중심으로 벼 수확 후 보 리파종을 시작하며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에는 파종기 잦은 강우로 인하여 파종면적이 대폭 줄었으나 올해에는 맑은 날이 지속되고 벼 수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계획된 파종면적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고품질 보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제초제 처리 및 포장관리가 중요한데 파종 후 3일전까지 제초제를 처리해야만 제초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초기생육을 안전하 게 도모할 수 있으며, 특히 습해에 약한 보리의 안전한 생육을 위해 배수로와 배수골을 잘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보리는 겨울을 나기 전 잎이 5~6매가 확보되어야 안전하게 생육할 수 있으며, 종자를 너무 일찍 파종하면 월동 전에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 죽기 쉽고 늦게 파종할 경우 어린잎이 저온에 노출되어 생육이 늦어지고 품질이 나빠져 수량이 떨어질 수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063-45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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