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약초보급(9개사업 29개소)과 약초특화분야(9개사업 21개소) 사업 결과 및 지황 신품종 비교 평가회를 지난달 3일 안동시 와룡면 지황재배시범포장(김상구 농가)에서 약초재배 농업인과 유관기관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약용작물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는 중간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의 요청에 따라 샘플링에 의한 간접 수량 평가 방식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3개소 0.2㏊를 시작으로 3년간 추진한 ‘지황 신육성 품종 지역 적응 시험포’사업은 농촌진흥청 인삼특작 부에서 개발한 고강, 다강, 토강 품종을 지역 재래 품종과 비교했다. 결과에 따라 선발된 품종을 확대 보급해 과거 지황 주산지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 약초 농가의 소득향상을 추진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054-84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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