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곶감 만들기 한창
영동군, 곶감 만들기 한창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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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는 가을의 전령인 연주황빛 감이 달콤쫀득한 곶감으로 변신중이다.가을이 무르익는 요즘, 영동에서는 농민들이 감을 깎아 감타래에 가지런히 걸며 곶감 만들기에 한창이다.

농민들은 최고급 곶감 생산지라는 자부심 아래 분주히 손길을 움직이며 정성스레 곶감을 말리는 중이다.

타지역에 비하여 다소 높고 적당한 바람과 밤과 낮의 기온차 등 자연적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곶감 건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영동곶감의 명품화를 위해 군이 지속적으로 현대화 곶감건조시설과 저온저장시설을 지원하고 있어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2332농가에서 3445t의 곶감을 만들어 574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는 2300여농가에 서 4200t의 곶감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043-74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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