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공용 배 5000t 수매
농협, 가공용 배 5000t 수매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7.10.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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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농가 실익지원에 나서

농협(회장 김병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와 함께 산지농협에서 배 5000t을 가공용으로 수매한 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성수기 소비 부진에 따른 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의 시름을 덜 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달 말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가공용 수매는 본 격적인 배 성출하기를 앞두고 배의 수급과 가격안정 을 위해 과실수급안정사업 적립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11월 26일부터 농협의 전 유통매장에서 배 할인행사를 동시에 실시 해 소비촉진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가공용 배 수 매로 추석 성수기 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배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고, 우리 배의 맛과 영양 을 알려 배 소비가 평소에도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며, “농심(農心)을 항상 가슴에 품고, 우리 농산물 의 수급과 가격 안정에 전심전력을 다해 농업인이 행복 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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