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전략이 한자리에
귀농·귀촌 전략이 한자리에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7.07.17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 킨텍스서 13일 열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7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케이팜 박람회는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7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케이팜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Agriculture The Next Futur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 테크, 스마트 농업, 농업 투자 아이템, 여러 지자체의 귀농·귀촌 관련 전시를 선보이며 새로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케이팜 박람회가 특별히 준비한 넥스트 스마트팜 특별관에서는 세계 최초의 소셜 스마트 화분 ‘플랜티’와 신개념 농자재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주목 받는 스타트업 ㈜엔씽(n.thing)의 2017년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펼쳐졌다.

이번 특별관에서는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 DOF의 박상호 작가가 엔씽의 스마트 화분과 ‘그리너리’ 트렌드, 디자인 가구가 어우러진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선보였다.

케이팜 박람회의 대표 참가기업으로는 첨단 농업용 드론을 선보이는 퓨처 쉐이퍼스(FutureShapers), 식물생장용 LED 조명 전문 브랜드 빛솔엘이디(BISSOL LED),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전원주택 시공사 코원하우스(CO ONE HOUSE) 등이 있으며, 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등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도 다수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18인의 농업 분야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는 2017 팜테크포럼(Farm Tech Forum)도 동시개최했다. 전시장 내 컨퍼런스룸에서 3일간 펼쳐지는 팜테크포럼은 농업 IT 기술, 농업 펀드 및 금융투자, 농업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공사례를 제시하며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투자 아이템 및 신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고 있는 청년 창농인들과 성공한 경영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한 귀농·귀촌 전략을 모색했다.

팜테크포럼에는 ㈜엔씽의 김혜연 대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남재작 실장, 베티카주식회사 류왕보 대표, 하림그룹 에코캐피탈 임병문 본부장, 수현대양광발전소 김지석 소장, 청년둥지제작소 코부기 유지황 대표,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 너래안 농장 송주희 대표, 평창브레드메밀 최효주 대표 등 유수의 연사들이 나섰다.

(주)디커뮤니케이션즈, 한국스마트팜 주식회사는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서 관람객들에게 스마트 에어하우스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빛솔엘이디는 식물생장용 조명전문기업으로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생장용 LED, 전구타임 LED, 투광등 타입 LED 육묘재배용 튜브타입 LED 등 여러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