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맛있는 기적
쌀의 맛있는 기적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7.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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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후식제품 7종 개발

쌀 빙수, 쌀 파이 등 싸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후식제품이 개발됐다.

개발된 쌀 후식제품 조리법(레시피)은 쌀박물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된다.

미(米)미(味)파이(쌀로 만든 파이) 싸르르르~(쌀로 만든 빙수)등 소비자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후식제품 등이다. 한국인의 밥상을 지켜온 쌀에 맛있는 기적이 더해져 맛있고 건강한 쌀 후식제품 7종이 새롭게 등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米)라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후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추세를 반영해 김호윤, 루이강, 이원일 3명의 미(米)라클 전문요리사와 함께 쌀로 만든 후식제품 7종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대국민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현장에서 만들기 위운 메뉴를 중심으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에서 판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1년에는 신세대 쌀요리 개발을 통해 ‘고릴라 인 더 치킨’에 라이스크림과 CJ사내 카페에 누룽지 라떼 메뉴를 적용한 바 있다. 올해는 ‘쌀 소비 추진 계획- 미(米)라클프로젝트’의 슬로건인 ‘쌀에 맛있는 기적을 더하자’라며 소비자들이 밥으로만 인식했던 쌀을 맛있는 후식으로 변신시켰다는 의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쌀 후식제품 개발에 참여한 김호윤, 루이강, 이원일 요리사의 제품이 신선하다.

김호윤 셰프는 쌀 얼음 위에 팥양갱 대신 흑미 시럽을 올리는 싸르르르 빙수를 시작으로 떠먹는 쌀케이크, 흑미와플 등 3종의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했다.

쇼콜라띠에 루이강 셰프는 2030여성들이 좋아하는 크레이프 쌀루이 23세를 비롯해 찬밥을 활용한 라이스파르페 등 2종을 선보였다.

이원일 셰프는 쌀과 막걸리를 활용해 깊고 다양한 풍미를 지닌 미(米)미(味)파이, 누룽지의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누룽지스콘 등 2종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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