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화과 조기수확용 피복재 연구
전남, 무화과 조기수확용 피복재 연구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8.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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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이 무화과 조기수확용 보온피복재 연구를 실시, 오는 2016년까지 현장 실증재배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증재배는 영암군 금정면 무화과 농가에서 실시하는데, 난방기를 작동 시키지 않고 1월 중순에 피복하여 재배하는 기술로 일반 시설하우스 재배보다 1개월 정도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보온피복재 연구가 완료되면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평균 1개월 이른 무화과 수확이 가능하게 돼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무화과 농가에 추진되는 연구는 월동기간에 비닐, 보온덮개, 축열주머니, 열선 등 다양한 보온 피복재료를 단용 및 혼용으로 사용할 경우의 보온효과는 물론 보온재료별 피복시기, 피복재료 제거 시기가 과일 품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한다.
과수연구소 박재옥 연구사는 ‘생산비를 적게 들면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무화과 조기수확 기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16년에는 무화과 재배기술을 도내 농가에 보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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