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파프리카 친환경 재배관리법 공개
전북, 파프리카 친환경 재배관리법 공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8.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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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이 파프리카 재배시 환경보전과 재배기술 안정화를 위한 코이어배지 재배관리법에 대해 19일 발표하였다.
코이어란 야자열매의 딱딱한 과피를 이루고 있는 섬유를 총칭하는 용어다.
야자열매를 가공할 때 발생하는 천연 부산물을 재가공해 원예작물 재배시 인공토양 역할을 하는 배지 재료로 기존의 암면 대체 배지로 최근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파프리카 수경재배 초기에는 암면배지를 사용하였지만, 사용 후 폐기에 따른 환경오염과 이용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코이어 배지의 이용 농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코이어배지 이용 재배시 고온기에는 파프리카 정식 후 배지의 함수량을 55~65%로 조금 높게 유지해 배꼽썩음과나 일소과 등의 생리장해를 줄여 상품과율을 높였다.
사용한 배지는 세척 후 재사용 할 수 있으며 재사용시 15%의 생산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063-290-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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