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가 최근‘전통주 체험프로그램 2기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백석읍에 소재한 이가수을(대표 이경숙)에서 진행됐다. 지역내 대표술로 꼽히는 청호주(개똥쑥주)를 비롯해 이양주와 삼양주를 직접 담그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 떠 먹는 술인 이화주와 5가지 약재가 들어있는 오종주 등 전통주 시음 시간을 통해 우리 전통주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색주와 격조 높은 우리의 전통주를 알리고자 추진되는 교육이다.
다음 번 전통주 교육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라고 시 농기센터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체험교육을 더욱 확대 보급하고, 전통성과 향토성을 간직한 전통주 교육을 다양화해 농촌체험 및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농기센터 031-8082-6107

농업정보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