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충북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IT활용 농산물 마케팅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IT의 선도적 활용 ▲농업인 사진 경진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 및 사례발표, 전시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개최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IT활용 농산물 마케팅’분야 청년부 정희숙(영동군), 장년부 차정순(진천군),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분야 김동흔(영동군), ‘IT의 선도적 활용’분야 이일구(청주시), ‘농업ㆍ농촌 사진’분야 노원래(괴산군) 씨에게 각각 대상을 수여했다.
또 정보화 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허교회(청주시), 박정규(증평군), 김흥열(음성군) 씨와, 농촌지도사로 최기식(보은군농업기술센터), 이주란(영동군농업기술센터) 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충북도 박제국 행정부지사와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 (사)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정희섭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회원들의 사례 발표,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와 홍보도 병행됐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이상찬 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그간 가꾸어 온 정보화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만나던 소비자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충북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함께 소비자와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043-220-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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