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키아 꽃밭에서 가을의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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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10.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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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가을꽃축제 31일까지

태안 가을꽃축제가 31일까지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열린다. 태안 가을꽃축제는 튤립축제와 백합축제의 성공에 힘입은 입소문으로 주목된다.

31일까지 열리는 꽃의 향연

국내 축제 중에서 최초로 스프레이 국화가 전시·연출된다. 스프레이 국화는 하나의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인데 서양권에서 주류가 되고 있지만 아직 동양권에서는 미비하다. 주최 측 또한 기대가 크다.

예전부터 빗자루로 만들어 사용하던 코키아. 약용, 향신료, 염료로 유명해 우리 귀에 익숙한 샤프란. 어릴 적 꽃잎에서 꿀을 빨아먹던 소소한 재미의 사루비아 등을 식재했다.

축제장은 무엇보다 꾸미지 않으며 최대한 자연 그대로 조성해 시골 정취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태안은 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뿐 아니라 해수욕장을 포함해 눈여겨 볼 여행지가 많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주말 나들이지로 제격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꼽히는 천리포수목원, 사진 작가들이 애호하는 황홀한 해넘이의 할미·할아비 바위, 국내 최대 규모의 사구지역이 자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 된 신두리 사구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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