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가 지난 18일 세종시 청사에서 개원 4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철수 원장은 “신뢰할 수 있는 농정원이 되겠다”며 “열정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농정원은 농업마이스터 대학 운영, 농업계 학교 지원, 귀농귀촌 지원, 식생활 교육 홍보 등 농업 부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농정원은 예산 710억원으로 이들 사업을 운용한다.

박 원장은 “현장에서 쓰임새 높은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겠다”며 “소통과 상생하는 노사문화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농정원은 지난 2011년 농업 인적자원의 육성, 농식품·농촌 정보화의 촉진, 농촌 문화의 가치 확산 및 홍보, 농업경영체의 역량 제고, 농산물 의 안전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