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무계바이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대상기업으로 선정
주식회사 무계바이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대상기업으로 선정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3.05.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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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유명하)은 5월 18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며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유관기관과 함께 마케팅·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1,000여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여성 벤처기업 무계바이오는 경북 영천, 성주를 거점으로 국내 유일 12개국 비료, 유기질비료, 액상비료, 농업용 드론까지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22년 2백만불 수출 달성, 2023년 5백만불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이후 농기자재 공급망이 복잡해지고 다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일본, 유럽의 비료 경쟁에서 비료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독자적인 블루오션을 개척, 전세계 비료 판로를 변화시키고 있다.

무계바이오는 연내 공장 증설 및 제3공장 건설을 확장하여, 일본, 중국의 공급력과 경쟁하기 위해 충분한 공급능력을 갖추어 전 세계인이 사랑받는 한국 대표 농업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명하 무계바이오 대표이사는 “한국에서는 선박,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1등 효자상품들이 많지만, 비료 또한 수출 효자상품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며,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수출 확대를 하여, 국가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