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기원,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즉시 신고 당부
강원농기원,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즉시 신고 당부
  • 김예지
  • 승인 2023.03.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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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의심주 신고기간 다음달(4. 28.)까지 운영
강원농기원은 사과, 배 등 과원 작업 시 과수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원 또는 대표전화(1833-857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농업인에게 당부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사과, 배 등 과원 작업 시 과수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원 또는 대표전화(1833-857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농업인에게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본격적인 물오름 시기인 34월에 전년도에 발생한 궤양에서 세균액이 흘러내려 수피가 젖고 터짐 증상이 나타난다.

의심주는 간이진단키트를 이용한 간이검사와 정밀검사를 통해 사전에 제거하여 예방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9일 시군 담당 공무원과 예찰조사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증상과 비슷한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과 구분하는 방법, 의심주 발견 시 처리방법 등에 대한 과수화상병 진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기술보급과 유범선 과장은 과수화상병은 대부분 전년도에 발생한 인근지역에서 발병되는 만큼 작업도구 소독과 사전예방 약제 살포가 반드시 필요하다의심증상이 발견된다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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