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출포도 생산자 역량강화 세미나 실시
전북 수출포도 생산자 역량강화 세미나 실시
  • 김예지
  • 승인 2023.03.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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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포도 생산 전북수출포도연구회가 선도적 역할
전북농기원은 포도 재배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수출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포도산업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수출포도연구회회원을 대상으로 수출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

본 세미나는 포도 재배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샤인머스캣 고품질 생산을 위한 유럽계 포도의 재배 기술과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노정호 박사의 전라북도 포도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과수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이며 로컬랜드() 이대훈 대표의 수출포도 생산을 위한 고품질 재배기술 등의 주제로 열강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농업인은 유럽계 포도는 기존의 미국계 포도와 재배 방법에 차이가 있어 고품질 과실생산에 어려움이 있는데 샤인머스캣과 같은 유럽계 포도의 재배 기술에 관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매우 만족했다.

원예과 임지완 연구사는 현재 연구 중인 유럽계 포도의 기후변화 대응 생육모델 개발과 고품질 포도 재배법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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