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및 네트워크 사업대상자 선정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및 네트워크 사업대상자 선정
  • 김예지
  • 승인 2023.02.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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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농촌융복합산업지구-전남 장흥, 전남 곡성, 경북 고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2023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선정 대상 지자체는 전남 장흥(한우)’, ‘전남 곡성(토란)’ ‘경북 고령(딸기)’ 3개소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지역 내 농축산업 생산(1), 제조가공업(2), 유통 및 체험관광업(3)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 융복합 산업 협력 단지(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관광업체 등에게 농촌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 공동 기반(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총 30억 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한다.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경기 이천’, ‘세종’, ‘전남 광양3개 지자체이다.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중심으로 지역 내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하는 경영체 및 생산자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의 핵심요소인 1·2·3차 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운영·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에 2년간 총 2억 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하게 된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에 가공관광 등 다른 산업과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과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시군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농촌융복합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력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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