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해외 주재관‧파견관 회의 개최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해외 주재관‧파견관 회의 개최
  • 김예지
  • 승인 2022.1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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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업분야 국제동향 보고 및 대응방향 논의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이 지난 12일 열린 해외 주재관·파견관 회의에서 국제 농업 동향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지난 12,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 일본 등 우리나라 대사관에 근무하는 해외 주재관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파견관으로부터 최근 농업 분야 국제동향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주재관파견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공적개발원조(ODA) 등 농업 분야의 국제적 현안에 대해 가장 최근의 정보를 국내 정책 담당자 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정 장관은 그동안 해외에서 우리 농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재관파견관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면서, “주재국 및 국제기구의 핵심 의제들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여 국내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농업협력, 통상협상, 공적개발원조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이번 해외 주재관파견관 회의 개최가 의미가 있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주재국 및 국제기구에서 우리 농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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