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2022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성료
전북농기원, 2022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성료
  • 김예지
  • 승인 2022.1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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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장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 심화교육 38명 수료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치유농장주에 필요한 기초소양 및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 15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지난 29일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교육대상은 14개의 도내 시군에서 치유농장 및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40명이며, 기초과정은 지난 614일부터 913일까지 전북대산학협력단 협력으로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자원(식물·동물·곤충) 활용 방안,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치유농업시설 안전·위생관리 등으로 추진한 바 있다.

심화과정은 1011일부터 1120일까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대상자 이해 및 유관기관·전문가 이해, 사회서비스기관 현장실습 등으로 총 150시간을 실시했다.

교육 수료시 치유농장 품질인증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농촌진흥청에서는 치유농장 품질인증제도 시행을 위해 치유농업 서비스 인증제 운영체계 및 인증기준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 중에 있으며, ‘24년 이후에 시행 할 예정이다

전북농기원 최윤희과장은이번 교육과정도 길고 수료조건이 매우 까다롭지만 전북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관심과 협조로 수료하신 38명 치유농장주에게 축하 및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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