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9일 대산면에서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지원단 연시회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방제단(가온누리)는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 대행 봉사, 방제단 구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방제·파종·시비 등 선두 연구 기술 적용 및 보급을 목적으로 조직됐고,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관내 드론 방제단으로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기후변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 여러 여건 속에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법은 꼭 필요한 기술이며, 앞으로도 농가에 많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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