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재배 방법 개선을 통해 인건비 절감 및 기계화 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마늘주산지 4개소에 ‘대사니’, ‘남도’ 품종을 대상으로 액상멀칭제를 분무처리하고 올해 그 결과를 분석했다.
특히 액상멀칭 시 비닐피복 대비 인건비 88%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비닐피복 작업 △피복 후 마늘을 꺼내는 작업 △수확 후 비닐 수거 작업 등 3단계 작업을 액상멀칭제 살포 작업만으로 대체하며 인건비가 88% 절감됐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액상멀칭 피복 3.5ha에서 2025년 100ha로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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