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작소 이비컴퍼니, 국악페스티벌 ‘풍류락락’ 성공적 마무리
콘텐츠 창작소 이비컴퍼니, 국악페스티벌 ‘풍류락락’ 성공적 마무리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2.11.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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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창작소 이비컴퍼니(대표 나형진)는 서울시 민간축제사업을 통해 북서울숲 국악페스티벌 ‘풍류락락’을 2022년 10월 23일 북서울숲 창포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간축제사업은 민간의 전문성, 네트워크 및 재원을 기반으로 서울시 내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풍류락락’은 올해 11대의 1의 경쟁을 뚫고 신규축제로 선정되었다.

‘풍류락락’은 국악 아티스트의 메인 공연과 함께, 숲의 정취와 서정적인 우리 음악의 선율로 관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숲에서 즐기는 힐링 타임’이라는 테마로 장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 체험 및 힐링 체험 등을 진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올해의 메인 무대에서는 아르코 중장기 창작지원사업 선정으로 작품개발과 함께 최근 로스트아크 콘서트에서 국악 OST를 선보인 창작그룹 동화, JTBC 풍류대장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인 민요밴드 BOB, 월드뮤직그룹 도시를 비롯하여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과 함께 요즘 뜨거운 팀인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소리꾼 박정수, 대금연주자 오병옥 등 총 6개 팀과 마술 공연 등이 펼쳐졌다.

체험은 편백 주머니 만들기, 천연스크럽, 씨앗 나눔 업사이클링 등 총 10개 이상의 체험이 진행됐다. 첫 축제 개최지만 체험에 필요한 재료가 소진되어 현장에서 추가 체험을 개설하는 등 많은 관심이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추위를 대비한 담요, 이불 등을 구비했고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에 참여했다.

위의 체험 외에도 꿀 잠자기 대회를 준비해 대회 참여자들의 심박수를 측정하여 가장 낮은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