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에서 개막 된 농산물큰장터에 ‘두부를만드는사람들’(두만사)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연천은 두만사의 두부 원재료 연천콩 최대 생산지역이다.
최근 원자재,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치솟아 원가 부담이 크게 늘어난 점과 기타 원자재 공급 부족 및 물류 대란까지 이어지며 프랜차이즈 운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두만사는 이번 ‘농산물큰장터’에 참가하게 된 이유에 대해 “현지 농산물 재배농가에 힘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참가했다고 전했다.
연천 콩을 사용하는 두만사는 전국 1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자체기계제작, 창업주의 셀프인테리어 등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두부를만드는사람들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