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송상호)이 내년 3월 입학 예정인 ‘2023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EMBA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EMBA학과는 중소기업(Small&Medium Enterprise, SME) 최고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MBA 과정이다.
수업은 중소·중견기업 대표, 중간 실무 관리자, 그리고 미래의 CEO를 꿈꾸는 실무자와 2세 경영인들이 경영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한 학술적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학습하고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작은 조직을 위한 인사조직관리(HRM), 온/오프라인 마케팅, 신제품 개발 및 생산/유통 등 중소기업 전략 경영과 관련한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 조직의 경영자와 창의적인 창업가, 예비 경영자들이 학업과 본업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주 1회 토요일 수업을 진행하며,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강창동 학과장은 “경희 MBA는 명문 MBA로서의 전통을 이어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는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융복합화를 비롯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 혹은 학문영역을 경영 분야와 창조적으로 재배치하여 새로운 경영 교육 영역을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한다”며 “EMBA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동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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