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방소멸 위기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방소멸 위기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2.09.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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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오늘 9월 30일(금) 오후 2시,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회미래연구원,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지역학회,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지방소멸 위기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정부, 연구기관, 학계 등이 모여 다양한 시각에서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2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세션이 마무리된 후 공동주최 기관장들이 모여 지방의 위기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세션은 박기관 상지대 교수(前 한국지방자치학회장)가 주재하여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먼저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삶의질그룹장이 “지방소멸 대응방향”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소멸 위기와 정책 대응”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 이상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소멸에 대한 담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손정렬 서울대 교수(한국지역학회 회장)가 주재하여 “지역 인구소멸지수”에 관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이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구감소사회 대응 농촌 정책 지향점”을,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실장이 “인구감소지수 개발과 특성”을,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실장이 “K-지방소멸지수 개발과 정책과제”를 순서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김형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최충익 강원대 교수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현실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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