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제6회 유유참뽕축제 곤충체험공간 운영
전북농기원, 제6회 유유참뽕축제 곤충체험공간 운영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2.06.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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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곤충' 활용한 체험활동 진행
전북농업기술원은 전북의 곤충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부안군에서 개최하는 제6회 유유참뽕축제에 식용, 애완용곤충 전시 및 잠령제(풍잠기원제)에 참여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전북의 곤충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부안군에서 개최하는 제6회 유유참뽕축제에 식용, 애완용곤충 전시 및 잠령제(풍잠기원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북곤충산업연구회와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굼벵이환, 굼벵이가루, 엑기스, 귀뚜라미환 등 전북지역 농가별 식용곤충 가공제품 전시 및 판촉행사와 전북지역 특화작목인 ‘치유곤충(여치)’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유유참뽕축제는 청정누에타운특구 내 국가중요농업유산(제8호)으로 등재된 유유마을의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 양잠문화 계승과 미래를 책임지는 곤충산업의 융복합을 목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다.

전북농업기술원 임주락 박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식용곤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곤충산업의 트렌드를 변화시켜 곤충소리를 활용한 치유·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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