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 O2O 전시 개최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 O2O 전시 개최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2.06.0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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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쇼에서 올해 신기술·신제품 선보여
6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 온라인전시관(www.riceshow.or.kr)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쌀가공식품제조업체 50개사가 참가하여 쌀가공식품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은 ‘All about K-Rice Food’ (K-Food 수출 주요 품목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한다. 

주제관에서는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 및 산업 동향과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 ‘쌀가공품 TOP10’제품 전시와 함께 올해 TOP10 선정을 위한 투표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관에서는 50개사의 쌀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참관객에게 새로운 쌀가공식품들의 가치를 소개하며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루텐프리식품, 코로나19로 가속 성장된 HMR(가정간편식), 밀키트, 홈 베이커리 쌀빵, 쌀가루, K-Food 열풍에 힘입어 퓨전떡, 떡볶이, 만능 K-source(조청잼, 쌀고추장·식초 등), 이색제품(막걸리잼·비누) 등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쌀가공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 연계 개최(O2O) 강화를 통해 온라인전시관을 활용하여, 참가업체의 수출·마케팅을 집중해 지원한다.

특히, 국내·외 쌀가공식품 전문 바이어 상담을 주선하고, 내방이 어려운 바이어를 위해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3단계에 걸쳐 신설 추진하여, 전시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전시 개최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미국·유럽·아시아·중동 등 주요 국가 수출,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PB상품 개발 등 전시현장 상담액 중 약 16.6%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하여, 전 세계 소비자에게 한국의 쌀가공식품을 이어주었다.

협회는 쌀가공식품 수출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를 운영, 쌀가공식품 공동브랜드 코레시피(Korecipe)를 개발하여 해외에 한국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루텐프리 인증기관으로서 한국 글루텐프리 식품인증(KGFC)을 통해 쌀가공식품 수출증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2년 연속(’20년~’21년) 역대 최고치 수출액을 달성(2021년도 수출액 164백만불, 전년대비 18.8% 증가)를 달성하며, 쌀 원료 기반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되어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K-Food 수출 주요 품목으로 성장하는 대표 식품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하며,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시대 변화와 수요에 즉각 대응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과 산업계 노력을 합쳐, 쌀가공식품산업이 식품·한류 수출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개최를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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