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생명력 천년초 선인장, 20가지 인체 질병 개선
최고의 생명력 천년초 선인장, 20가지 인체 질병 개선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07.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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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초 선인장으로 농업계 블루칩이 된 차정순 대표

천년초 선인장은 흐르는 물속이나 한겨울 얼음구덩이 속에서도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정순 대표는 심지어 뿌리가 땅에 닿기만 해도 자라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며 다른 작물과 달리 물과 햇빛, 비료 관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완전 노지에서 충분한 일조량만 있어도 되며 연작장해 역시 발생되지 않아 농업인들의 고생을 덜어주는 효자 품목으로 일려져 있다.
 


친환경 농업으로 일군 선화 천년초 농장
최근 충북 진천에서 천년초 선인장 재배로 억대 수익을 올렸다는 여성 농업인이 있어 농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인공은 차정순 대표로 진천에서만 천년초 선인장을 4군데에서 9586㎡ 규모로 재배 중이며 지난 해 1억 5000만원의 수익을 올려 이미 방송계에서도 스타 농업인으로 급부상했다.

새벽 3~4시면 기상하는 차 대표는 일어나자마자 농장으로 달려와 잡초 제거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농업에 뛰어든 지 10여 년 동안 아직 제초제 한 번 사용하지 않고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진천에서 비닐멀칭과 기후를 중심으로 한 재배법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농사꾼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

농사 초기에는 벌레 모습만 봐도 징그러워서 몸서리가 처질 정도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을 바꾸기 시작했다. 벌레들이 발생되면서 자연 가지치기가 진행될 수 있고 벌레가 잘라먹은 자리에 새순이 나오기 때문에 친환경 농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아무리 징그러운 애벌레라도 조만간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하늘 높이 날아가게 될 소중한 생명체라고 생각하니 굳이 미워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때문에 벌레에 대놓고 약을 살포하는 다른 농장주들과 차별화되는 순수 농업을 지향하게 됐고 오히려 약품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가장 깨끗한 농장이라는 칭찬까지 듣게 됐다.

현재 그 누구 못지않은 최상의 행복을 누리는 차 대표는 지금의 온전한 삶을 찾기까지 지난 세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의 연속선상에 있었다.
 


제2의 삶을 가져다 준 천년초 선인장
지난 시절, 그녀에게도 아름다운 20대가 존재했다. 미용사로 일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어린 시절 편식의 영향으로 손에 쥐가 자주 나는 증상이 발생했고 결혼 후 찾아온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수시로 엄습하는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각 신체부위별 통증이 천차만별로 달랐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두꺼운 담요를 덮어쓰고 죽음보다 더한 고통과 공포에 맞서 싸웠다. 백약이 무효였고 세상 제일의 명의도 불필요했던 시절 그녀에게 다가온 한 줄기 빛이 바로 천년초 선인장이었다. 미용사 시절 한 고객의 권유로 먹기 시작했던 천년초 선인장을 최악의 심신이었을 때 떨리는 손발 부여잡고 다시 입으로 떠 넣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몸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걷기조차 힘들어했던 그녀는 원거리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생명력이 강하면서 길다고 알려져 있는 천년초 선인장이 차 대표에게 제2의 삶을 가져다 줬다. 그 때 차 대표는 천년초 선인장을 직접 재배해 심신의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마음먹었다.

“20가지 질병이 완치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고객들 의견을 들어보면 수치로 셀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분말로 만들어 2년 동안 복용했던 당뇨병 환자가 완치됐고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했던 사람이 3개월 만에 효과를 봤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했던 사람이 모든 약을 끊었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했다. 뇌질환이 개선됐다는 사례도 있었고 간 기능 상승과 피로회복, 다이어트 효과에 심지어는 부부생활도 좋아졌다는 얘기까지 들려왔다”

음용방법은 천년초 선인장을 분말로 만들어 물이나 요구르트에 넣어 아침저녁 각 한 차례씩 마셔주면 가장 효과적이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데 위장장애가 있을 경우 설사나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또 각 질환별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다른데 빠르면 복용한 지 몇 시간 만에 몸이 변화되는 것을 느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뿌리가 땅에 닿기만 해도 자라나
열매와 줄기를 같이 먹어줘야 보다 좋은 효과를 얻게 해 준다는 천년초 선인장은 흐르는 물속이나 한겨울 얼음구덩이 속에서도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 대표는 심지어 뿌리가 땅에 닿기만 해도 자라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며 꽃은 한 달 동안 피고 지고를 여러 차례 반복하게 된다고 알려준다. 다른 작물과 달리 물과 햇빛, 비료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완전 노지에서 충분한 일조량만 있어도 재배가 가능하며 비료는 일절 주지 않아도 재배에 지장이 없다. 연작장해도 발생되지 않아 농업인들의 고생을 덜어준다.

매년 3월부터 5월 초까지 심어서 최소 3년이 지나고 난 다음 첫 해 가을에 수확하면 이듬해 봄까지 식용이 가능하다. 꽃은 5월 말부터 6월과 7월 중순까지 볼 수 있는데 지난 해 부터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고 더불어 수확시기 자체도 앞당겨지고 있다. 정식 후 2년 째 열매를 맺게 되는데 뿌리와 줄기, 열매, 꽃 모두에 약효 성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확기간만 잘 기다리면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다는 것이 차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꽃은 불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천년초 선인장은 잡초와 같은 풀이 무성하면 생장에 지장을 받게 되고 또 공기 중의 매연과 같은 독성 성분을 스스로 흡수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진천과 같은 청정지역에서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가 오면 꽃이 피지 않고, 꽃이 피다가도 멈춰버려 몽우리 상태로 있다가도 비가 그치면 다시 활짝 핀다.

또 가시가 많아 고무장감 3개의 두께를 뚫고 나올 정도라 수확작업 시에는 반드시 여러 겹의 장갑으로 손을 보호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차 대표는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의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e비즈니스 교육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 판로 확보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한껏 고무되어 있다. 얼마 전 제주도 약초영농조합과 하나로마트에서 천년초 선인장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미 대전대학교와 도매시장 협조체계를 구축해 판로를 구축했고 농협 하나로마트와도 협의가 마무리됐다.

인터넷 판매에 더욱 치중하는 한편 홈쇼핑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해 1억 5천 벌어 2억 5천을 재투자했다. 잘 되는 농사를 위해서다. 올해는 2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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