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힘 모은다 …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식 개최
소기업 힘 모은다 …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식 개최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2.01.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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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 소기업 경제단체 전국소기업총연합회 발족 참여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제단체인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2022년 새해 소기업들을 대표하는 비전과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범한 연합회는 전국 21개 단체 약 3만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참여 단체로서 출범식에 참석해 소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소기업(매출 120억~10억 미만(업종별상이))의 전국 종사자수는 428만명으로 전체 종사자수의 약 20.3%를 차지하고, 매출규모는 573조로 10.2%를 차지하는 등 소기업은 한국 경제의 중요한 동맥이다.

소기업의 성장과 발전 없이는 고용시장 안정과 소상공인의 골목상권이 좋아질 수 없으며, 소기업은 소비의 주체이자 생산의 주체라는 점에서 함께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한 축이다.

소기업을 대변하는 소기업 경제단체의 탄생이 정부 정책과 한국 경제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는 평가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김정호 의원과 공동으로 「떡볶이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떡볶이떡 떡국떡을 생계형적합업종으로 지정하기도 하는 등 소상공인을 보호하며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해왔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 회원사 중 소기업에 해당하는 업체의 비중이 큰 만큼 쌀가공식품산업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전국소기업총연합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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