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진동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미래 제시한 휴테크안마의자
음파진동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미래 제시한 휴테크안마의자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2.01.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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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산업은 자사 안마의자에 탑재된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전했다.

이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60여 개국의 4,5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세계 최대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휴테크의 핵심 기술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은 음파진동 자기회로를 마사지 시스템에 접목한 휴테크의 마사지 기술로 음향진동 전문 헬스케어 기업 에보소닉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

사진) 휴테크 음파진동 카시트
사진) 휴테크 음파진동 카시트

특히 ‘CES 2022’에서는 음파진동 카시트를 첫 선보이며 안마의자 업계 최초로 모빌리티 미래형 기업으로써의 비전 제시와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음파진동 마사지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뮤직싱크 마사지 기술’을 통해 한차원 높은 휴식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차량에 전문 마사지 기술이 접목된 발 마사지기를 적용하며 안마의자 산업의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차량용 모빌리티 산업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 여간 기아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였고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에 완전한 형태의 발마사지기를 적용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

휴테크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휴테크의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통한 삶의 영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