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하며, 계획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2022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로 참 많은 분들이 아픔과 고통 속에서 보낸 어려운 해였습니다. 언제 끝이 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답답하고 힘든 마음입니다.
농업분야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가파르게 오른 임금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음식점이나 급식업체의 영업 제한으로 농산물 유통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여러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고, 베풀어주신 큰 사랑과 격려 덕분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농촌에 주어진 과제는 팬데믹 극복은 물론이고, 저출산·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인 우리 농촌을 살리는 데 있습니다.
새해에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을 한데 모아‘농촌 살리기, 활기찬 농촌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더욱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온 마음을 다해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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