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기성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신년사] 이기성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2.01.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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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범띠의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화훼인의 희망이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오랜기간 동안 꽃소비 침체가 이어져와 경기부진과 화훼소비 부진이 그 어느때보다도 힘들었던 한 해이였던 것 같습니다.

금년도에는 다소 코로나 19가 다소 진정되리라 기대가 되고 있으며, 최근 시행된 화훼산업진흥법과 관련된 화훼산업육성 대책 시행과 화훼관련 유관 기관․단체에서의 생활속의 꽃생활화 운동을 바탕으로 3단화환 대신 개량화환인 신화환 보급 확대로 꽃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연합회에서는 2020년도의 꽃장식 관련단체와의 MOU체결을 바탕으로 하여 금년도에는 지속적으로 전국시도 단위에서도 지역단위 단체와의 자조금 소비촉진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화훼농가와 소비주체가 협력하여 건전한 꽃소비문화가 형상되고 꽃이 모든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웃음이 가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본연합회는 우리 백합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수출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농산물의무자조금단체로 출범하게 되어 이제 7년째를 맞이하는 단체가 됩니다. 백합은 아직도 화훼류 수출의 3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출비중이 타품목에 비해 가장 높아 품종자급화 확산 유도와 우리 농업인 스스로 유통구조 개선과 품목경쟁력 제고, 절화수출통합조직(K-플로라)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출농업인을 육성하고 보다 더 내실을 기하여 농업인의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스스로 일으날 수 있도록 백합산업을 한 단계 우뚝 끌어 올려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힘써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금년도에도 농업정보신문이 보다 더 활기찬 활동과 우리 화훼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정보 제공으로 화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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