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020년 초부터 발생된 유례없는 감염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동 및 입국제한 등의 조치가 강화되면서, 농업분야에서는 식량안보와 노동력 부족으로 큰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였습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경제 등 기술 융복합이 농산업의 미래에 핵심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디지털농업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2년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진흥사업 방향을 7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디지털농업 전환을 위한 실용화 기술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전남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전남형 신품종 개발·보급 및 지역특화품목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넷째,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체감형 기술 실증과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수출 농식품 고품질 생산기술 개발과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여섯째,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저감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쓰겠습니다.
일곱째, 지역 농특산 자원 고부가가치 가공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기술을 보급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에도 전남 농촌진흥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전라남도 농업인이 더 편하게 농사짓고, 더 돈버는 농업으로, 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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