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콘텐츠,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소득향상
VR/AR 콘텐츠,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소득향상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1.12.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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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스마트테크(주)

우리 농업이 진화하고 있다. 농촌이 젊어지면서 농업혁명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며, 농업을 체험하고 농기계 조작법도 익힐 수 있는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개발·보급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스마트테크(주)는 청년층 귀농 진입 장벽 해소 및 농업·농촌 선진화를 이루고자 ICT(정보통신)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을 구현했다. 농업스마트테크는 현재 전남 장흥에 버섯 재배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버섯 생산, 가공, 판매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버섯 배지를 OEM 방식으로 생산해 각 농가에 납품하고 있다.

남윤환 대표
남윤환 대표

이 같은 기술적 진화는 귀농인이 VR을 통해 농촌과 농업 정보를 접하고 농기계 조작법을 배울 수 있기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 대표는 “다수 기술 특허를 출원하고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다양한 VR/AR 콘텐츠를 통해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농업스마트테크’는 농업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아울러 전국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나 귀농교육센터에 자체 개발한 농업용 소프트웨어를 보급할 예정이고, 현재 외국 농업회사하고도 수출 협의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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