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라북도 최우수상 수상’
농진청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라북도 최우수상 수상’
  • 이혁희 기자
  • 승인 2021.1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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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지평선연미향 강은미 대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1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제시 지평선연미향 강은미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자는 각도에서 서면심사를 통해 도 대표 1명을 선정하고, 9월 30일 농촌진흥청 발표심사와 10월 21일 현장심사 후 최종 결정되었다.

 

강은미 대표는 김제시로 귀농하여 2008년 쌀 전업농을 시작으로 2016년 강소농 기본교육과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홍보채널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유튜브 활용하여 1차 농산물(쌀, 오이, 대파 등)과 2차 가공품 전량 완판할 수 있도록 고객 확보와 꾸준한 SNS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강소농 가치를 실천하여 지역 강소농들과 상생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인간극장’방송에 출연하였고, 김제시 강소농가들의 농산물을 구매하여 농식품 가공을 통해 10명의 일자리창출 등 선도농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 임용환 과장은‘우리도의 강소농 육성의 최일선에서 농업기술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디지털 선도 강소농을 집중 지원하여 전국 최고의 강소농을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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