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미니단호박' 경쟁력 높이 평가해
전남 해남군,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미니단호박' 경쟁력 높이 평가해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09.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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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인 미니단호박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소재 연구개발, 기능성 식품개발, 인적·물적 거번넌스 구축을 통한 산업간 융복합화와 농산업 창업으로 지역 경제의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 -명현관 해남군수-

사진 : 해남군 / 해남특산물 미니밤호박
사진 : 해남군 / 해남특산물 미니밤호박

전남 해남군에 유명한 미니단호박 등 지역농산물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이로 인해 해남군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지역 특산물인 미니단호박을 이용한 연구개발성과와 사업경쟁력을 인정받아 공모를 신청한 전국 16개 시·군중 1위로 사업이 확정됐다.

향후 해남군은 미니단호박을 활용하여 생산자단체와 협의해 가공사업장 5개소를 조성 할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청년 창업지원과 가공기술 표준화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호박은 체중조절용 식품이나 지역 특산빵 등 지역 농산물을 경제 활성화에 차별화된 융복합 상품개발로 농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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