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KLPGA 프로 골퍼 박현경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
한우자조금, KLPGA 프로 골퍼 박현경 한우명예홍보대사 위촉
  • 국정우 기자
  • 승인 2021.07.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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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천 위원장,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통해 소비자와 한우농가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
 KLPGA 간판 프로 골퍼 박현경(21)은 19일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 여자 프로골프계 간판 박현경 프로가 한우 홍보에 나선다.

한우자조금은 19일 KLPGA 간판 프로 골퍼 박현경(21)을 2021년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양소외층을 위한 한우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도 함께 맺었다.

한우자조금에서 진행된 이날 위촉식 및 협약식에는 박현경,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우자조금이 운영 중인 ‘한우명예홍보대사’는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위촉된 전문가그룹으로 박현경까지 모두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박현경과 한우자조금은 ‘영양소외층을 위한 사랑의 버디 한우 후원’ 사회공헌 협약도 맺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박현경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kg의 한우고기를 적립해 KLPGA 시즌 종료 후, 박현경의 이름으로 영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현경은 “경기 중 체력관리가 필요할 때마다 챙겨 먹었던 우리 한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라며 “남은 경기에 더욱 열심히 임해 한우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박현경 선수를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랑의 버디 한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 소비자와 한우농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우자조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경은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를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21시즌 상금순위 2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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