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팜 “지금과는 차별화 된 국내 스미트팜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도넛팜 “지금과는 차별화 된 국내 스미트팜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04.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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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도넛팜
사진 : 도넛팜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업에 대한 편견과 환경/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농업의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6차 산업이 가능한 새로운 스마트농업 시스템이 국내 농업기술로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회전식 수경재배 기계(VGR)를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도넛팜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하고 있다. 도넛팜은 6차 산업 뿐만 아니라 도심농업 청년, 여성,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기여 할 수 있고, 수출 및 테마파크, 관광농원 등 다양한 방면의 플랫폼 사업 진행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도넛팜은 국내 산업 분야 중 도심농업에 적합한 기술과 10여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도심 내의 수직정원(스마트팜)과 아파트 지하공간 및 유휴시설 등을 활용하여 최소의 공간에서 최대의 효율을 지향하며 기존 농법 1평 기준으로 도넛팜은 30배의 생산이 가능하므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도넛팜
사진 : 도넛팜

전국 노인정 및 노인회관 내 유휴시설(옥상)과 같은 공간을 창출하여 도넛팜의 기술력을 보급하고 직접 생산해 주변 반경 3~4km 이내에 신선한 채소를 판매하여 수익 창출과 일자리창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세대 간의 격차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을 도넛팜 기술력이 보급 된 노인정 및 노인회관에 견학, 체험을 하며 유대관계가 형성되면서 세대 간의 격차가 줄어들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도넛팜은 지역별로 테마파크, 관광농원, 체인점 형식으로도 운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8곳의 지역구와 협의 중에 있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아이템을 형성하며 2020년 6월에 오픈한 ‘도넛팜힐링체험관’은 오픈 일로부터 6개월 동안 관광객 약 2000명이 방문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 : 도넛팜
사진 : 도넛팜

이를 통해 현재 타 지역구에 도넛팜의 기술력을 보급 했을 때 지역 활성화는 물론 그에 대한 반응과 기대 효과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도넛팜에서 추진 중인 국내사업으로는 귀농/연금형 프로그램, 6차 산업 특화 사업 단지 조성, 가정용 렌탈/리스, 상가, 식당 등이 있으며 건물 인테리어 및 화훼 재배용으로도 테스트에 성공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도넛팜의 특화된 기술을 이용하여 사업을 하고자 문의 및 방문을 하며 관광객 또한 지속적인 문의와 체험 협약을 진행 하고 있다.

도넛팜의 기술력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구촌 식량난에 대비하는 방안과 미래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스마트팜 시장에서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도넛팜
사진 : 도넛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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