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2’ 할인 프로모션으로 주문 고객이 갑자기 늘어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를 겪은 ‘두찜’이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선착순 결제 할인에서 선착순 할인쿠폰 다운로드 방식으로 이벤트를 변경했다.
지난달 27일 주식회사 기영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찜닭 전문점 ‘두찜(두마리찜닭)’은 유튜브 웹 예능 콘텐츠 ‘네고왕 시즌2’를 통해 약속한 찜닭 할인 이벤트 중 주문 고객의 접속량이 갑자기 늘어나 서버가 다운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두찜은 곧바로 사과문과 함께 주문 취소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 대한 보상을 약속하였다. 이후 두찜은 보다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할인 이벤트 방식을 3월 4일 부로 변경했다.
기존 카카오톡에서 6시 30분 선착순 결제 2,222명에게 7,200원 할인과 치즈볼 4개(3,200원) 무료 증정하는 방식에서, 오후 5시부터 1만400원 할인 쿠폰 2,222명 선착순 다운로드로 조정한 것이다.
고객의 선택폭을 높이기 위해 치즈볼 증정을 금액 할인으로 전환했고, 할인 쿠폰은 20일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더했다.
관계자는 “네고왕 시즌 2 이벤트를 통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을 위해 보다 더 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벤트 방식을 변경했다”며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주문이 가능하도록 쿠폰 유효기간은 20일로 설정하여 특정 시간에 주문이 몰려 불편을 겪었던 사항들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할인 이벤트뿐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이 편하게 두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