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플러스 재고소진 위해 단독 프로모션 진행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재고소진 위해 단독 프로모션 진행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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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잔여 재고를 소진하기위한 공시지원금 상향소식이 들려왔다. 업계에 따르면 KT향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출고가 1,440,000원에 공시지원금 700,000원 추가지원금 105,000원으로 기존보다 약 15%가량을 더욱 상향시켰으며 삼성전자 전체 라인업의 잔여 재고를 발빠르게 소진하고 차기 신 제품을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됐다.

갤럭시노트10은 역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 12GB램을 일반과 플러스 모두 적용하였으며 얇은 베젤 등 출시 당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펙 차별없는 스마트폰으로 각광받은 바 있다. 또한, 올 해 부터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출시를 마무리하고 본격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며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마지막 구매 타이밍으로 보이는 몇 안되는 스마트폰으로 현재 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1년도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보다 2달 빠르게 출시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 부진과 아이폰12 시리즈의 선풍적 인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잔여 재고를 소진하기위한 단독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사나폰 운영자 찬웅팀장 유튜버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KT에만 재고가 남아 있으며 해당 제품은 프로모션가 4만원대로 재고소진이 진행되며 일반 모델인 갤럭시노트10의 경우 10만원대로 오히려 플러스가 조금 더 저렴한 경향을 보인다. 이는 해당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각각 상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는 최저 10만원대로 아이폰12 미니 10만원대, 갤럭시Z플립 10만원대등 다채로운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5G 스마트폰으로 6개월간 5G요금제를 유지한 뒤 추후 저렴한 요금제로 하향이 가능하나 이통사 정책에 따라 4,7000원 요금제 이하로 내릴 경우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최저 5만원대 요금제 이상만 이용하면 큰 문제가 없다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해당 프로모션의 상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사나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