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합생산자연합회, 백합 수출경쟁력 제고 권역별 세미나로 수출활로 찾아 나서기로
한국백합생산자연합회, 백합 수출경쟁력 제고 권역별 세미나로 수출활로 찾아 나서기로
  • 나성신 기자
  • 승인 2020.11.1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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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등 절화 수출농업인 대상 제주, 서울, 강원등 권역별 세미나 개최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와 ㈜ 케이플로라(대표 정창호)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백합 등 절화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절화수출통합 조직인 ㈜ 케이플로라와 함께 백합 등 절화 수출농업인을 대상으로 제주, 서울, 강원 등 권역별 수출경쟁력 제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개최된 제주권역 세미나에서는  백합 등 수출농업인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구구근 재배관리와 수출농업인 사례 발표, 수출통합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제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하여 수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3일에는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서울 권역 세미나를 열고 농식품부 정현주 사무관의 화훼산업 정책방향과 수출활성화 대책 특강, 농촌진흥청 서정남 박사의 수출용 구근 재배 확대 특강, 수출농업인의 수출 영농사례 발표, 절화수출통합 조직과 연계한 수출활로 모색,  백합자조회를 통한 수출연계 방안, 아울러 꽃소비 촉진 이용 확대 등으로 농업인의 영농소득 확대와 백합 등 절화류의 수출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통해 백합 수출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수출이 되고 있는 다양한 수출품종의 상품 전시를 통하여 여타 농업인에게 활로와 정보 제공을 통하여 수출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자리는 케쥬얼한 신화환 전시, 꽃바구니 전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꽃원예체험 행사도 갖었으며, 신화환의 경우 케주얼한 소형 꽃바구니로 장식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들어 큰 호평을 받았다.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화훼농업인의 판로를 적극적으로 도모해 주고자 일반소비자들에게는  신화환 보급․꽃바구니 전시 홍보, 원예체험 행사 등 다체로운 행사도 갖어 우리나라의 잘못된 꽃소비 문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이기성회장”은 2011년 백합이 3천만불을 초과하는 실적을 거양한 바 있어 다시한번 화훼류 중 수출으뜸 품목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조문화의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자 지난번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와 갖인 MOU를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제주부터, 서울, 강원 등 전국적인 규모로 건전 꽃소비문화 개선에 적극 나서 질좋은 꽃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서 소비자들이 오래동안 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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