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지난 14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축협 공동방제단 운영현장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철원을 비롯한 접경지역 전체에서 지속 확인되고 있고(5월 13일 기준 총 616건), 전문가들이 멧돼지 출산기 종료 후인 여름철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이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야생멧돼지 검출지점부터 농장 앞까지 이동경로 상의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집중 소독과 함께 지속적으로 농장 구서·구충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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