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동 헌혈 행사 진행
축평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동 헌혈 행사 진행
  • 국정우 기자
  • 승인 2020.04.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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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품질평기원은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헌혈인구가 줄어든 것을 우려해 세종시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생명나눔 합동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0일 세종시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단체와 함께 축평원 본원에서 생명나눔 합동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축평원을 비롯해 아름동 주민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낙농진흥회 등 세종시 아름동 소재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018년 위 기관은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시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합동 환경정화활동, 헌혈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헌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헌혈인구가 줄어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함이다.

축평원 관계자는 “세종시 지역 사회 기관들의 동참이 혈액이 부족한 환자와 의료진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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