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정 약재 맥문동 수확 한창
청양군, 청정 약재 맥문동 수확 한창
  • 이설희
  • 승인 2020.04.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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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청양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전통적인 한약재
청양지역에서는 300여 농가가 연간 300여 톤의 맥문동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70%를 자랑하며 4월 중하순부터 5월 중순가지 수확과 분주작업을 진행한다.
청양지역에서는 300여 농가가 연간 300여 톤의 맥문동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70%를 자랑하며 4월 중하순부터 5월 중순가지 수확과 분주작업을 진행한다.

청양군의 대표적 특산작물인 맥문동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청양 맥문동의 호흡기 질환 특효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에 효험이 있으며 항암성, 항당뇨 등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로 이름이 높다.

지난 1993년 맥문동 주산단지로 고시된 청양군은 농산물분야 지적재산권을 지키면서 농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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